[영상] '아기판다'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 이유는?

2022-07-30 1,592

 
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사랑을 독차지하는 자이언트 판다.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 쓰촨성 일대에 서식하는 곰과의 포유동물입니다.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지요. 자이언트를 생략하고 ‘판다’ 혹은 ‘왕판다’라고도 합니다.  
 
자이언트 판다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귀와 눈 주위의 검은 반점입니다. 반점은 태어난 지 열흘이 지나야 나타납니다. 그 전에는 핑크빛 피부에 흰 털만 있습니다. 발바닥에는 털이 빽빽하게 나 있기 때문에 얼음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. 수염은 감각모(예민하고 긴 수염)라고 해서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깊은 밤 어둠 속에서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. 평균 체중은 120kg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10~20% 더 큽니다.
 
판다가 손을 쓸 수 있는 건 다섯 개의 손가락 옆에 손목뼈 중 하나인 가짜 엄지(요골종자골)가 있기 때문입니다. 가짜엄지를 이용해 대나무를 잡는 행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. 자이언트 판다의 중국 이름은 따슝마오(大熊猫)인데, 한자에 고양이 묘(猫)자가 들어가 있습니다. 실제로 고양이처럼 유연한 몸을 지니고 있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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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90914?cloc=dailymo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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